카테고리 : 일상

맛있는 주말 보내기

  쫄깃한 도넛으로 유명한 M도넛을 알게된 건 2년쯤 된거 같은데...
우습지만 '보이면 꼭 사먹어야지' 속으로 노래를 부르고 다녔음에도..
정말 단 한번도 맛을 못 보고 지내다가 -_-;
우연히 매장 근처에 가게 되어서 마침내 구매를 했습니다~!
몇 개 사니까 귀여운 폰데라이온 부채도 주네요~

머 맛은.. '도넛이네 나쁘진 않은데' 정도?
기대가 너무 컸던지 노말한 수준.. ㅋ.ㅋ;
근데 도넛은 너무 번개같이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네요 -_-;;
그래도 부채가 (많이) 맘에 듭니다. :>


별거 아니게 보여도..
 극도의 심심함이 귀차니즘을 이기고 탄생시킨
나름 푸짐한 밥상~
혼자 있으면 이 정도로 챙겨먹기도 쉽지 않죠 ㅋ

+ 햇반
+ 마늘로 살짝 구운 등심햄
+ 고추와 마늘로 볶은 구운오뎅
+ 김치
+ 깻잎간장절임
+ 계란참치찌개

비쥬얼은 웬지 처절하다..는 느낌입니다만.. 맛은 훌륭했지요~ ^_^;;



그리고.. 더위를 기념하여 먹은 메밀소바~
심심해서 오뎅 볶음으로 장난을... ㅋㅋ
'몬스터 메밀소바'재탄생~~
생각보다 맛있더군요~ 자주 즐겨줘야겠습니다~


이 외에도 좀 있지만.. 사진이 없어서 무효로.. ㅋㅋ
어쨋든.. 맛있게 챙겨먹으니 5g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~ ㅎ.ㅎ;

by 쉬귀 | 2010/06/07 22:57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2)

자전거 라이딩 기록 #1


아마.. 한 7년만에 자전거 탄게 아닐까 싶은데
너무 달렸나.. 몇 시간을 쉬었는데도 아직 혼이 빠져나가 있는 느낌..;;

자전거 도로로 진입하기 직전의 도곡동
예전 모 회사 다닐때 쉬러가던 곳이라 익숙했던..;


자전거도로 굿! 과천을 향해서 ㄱㄱ!
노란 꽃띠는 개나리?


오리도 보이고...


서늘한 날씨긴 했지만, 터널은 특히나 시원해서 정말 좋았다~


과천 중앙공원?
뉘신지는... -_-

경마공원쪽으로 빠져서 구경해볼까 했는데 깜빡했다 ㅠ.ㅠ

암튼.. 다시 도곡으로 올라와서는 집에 갈까하다가..
조금 가다보니 한강 몇km라는 글귀가 보이길래..
한강으로.. ㄱㄱㄱㄱ~~~


영동대교


성수대교


동호대교

...

그런데, 가져간 물은 초반에 다 마신 바람에;;
갈증과 피로로 오늘은 여기까지로 결정.

약간 흐리긴 했었지만 햇볕 좋고~
뜨겁지 않고 선선해서 좋은 날.


돌아오던 길에 지쳐서 잠시 쉰 곳.. 
오랫만인데도 무척이나 편하게 잘 나가는 느낌~ 좋구나~
더 이뻐해주마.. ㅋㅋ

갈증에 쓰러지기 직전, 시내로 들어와서 마신 이온음료 맛은 최고였다.. ㅠ.ㅠ;
흐리기만하고 비 안온댔는데.. 역시;; 빗방울도 좀 떨어졌다;

첫 날 기록 : 3시간30분
대략 거리는 40km쯤 되지 않을까 싶음...


아.. 사진도 좋지만 SLR은 들고 다니지 말아야겠다고 결심;
물은 넉넉하게~!!
그리고.. 각종 자전거용품을 구비해둬야겠다..
집에만 있을 땐 몰랐는데..
밖에 돌아다니니 아이폰이 땡기는구만! 킁.. 

by 쉬귀 | 2010/05/22 18:32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
맥미니 때문에 스피커를 질렀다 - 오디오엔진 A2 개봉기


       " 이게 다 맥미니 때문이다..!! "


데스크탑에 비하면 완전 무소음 맥미니.
그 고요함 속에서 iTunes로 음악 듣는 맛을 알아버린 것이다.
어느 순간, 싸구려 스피커에 뭉쳐 나오는 소리는 답답하게만 느껴졌고...

한 동안 인터넷을 뒤적거린 결과 '오디오엔진 A2'란 넘을 알게 됐다.
출시한지는 꽤 됐지만, 인기 있는 2채널 스피커. 가격은.. 20만원대 중후반~ㅋ
아담한 사이즈와 관계없이 훌륭한 소리를 들려준다고 추천이 많았고...
특히나.. 스피커가 너무 이뻤다 +_+;;
그래.. '맥미니 곁에는 이런게 있어야돼'
'나는 이 정도 소리는 들을 자격이 있어'를 외치며...;;;

어느 새... 도착!

인터넷을 뒤적거려보면, 좀 싼거랑.. 좀 비싼거 두 가지 가격대로 나뉘는데
미국 내수품 구매대행이랑 업체에서 수입해서 A/S해주는게 있다.
물론 몇만원 차이가 있는데.. 큰 고민없이 A/S가능한걸루 질렀다ㅋ
(워낙 요즘 뭔가 고장이 자꾸나서 -_-;;)
내수품과 다른게 220v 어댑터를 준다는 거다.


개봉 ㄱㄱㄱ~~~~
화이트/블랙 색상이 있다.


박스를 열면 무슨 주머니가 있는데..


각종 전선들이 들어 있다.



오오! 잘 싸여져 있는 스피커 한 쌍!
달콤한 꿀단지 같다.
애플에 비하진 못하지만;; 포장에 꽤나 신경 쓴게 보인다.


뒤쪽엔 예전에 쓰던 스피커. 3만원쯤 했던거 같은데..
나름 (아무 생각없이) 만족하며 썼던..


헉.. 이 숨막히는 깔끔함~!
스피커 외장 마감이 정말 잘돼있다.
맥과 잘 어울린다는 화이트..!
그러나.. 난 주변에 다 블랙이다.. -_-;


특이한게 입력 소스가 2가지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.
소리는 그 만큼 줄어든다곤 하는데 편리하긴 할 듯.
단, 뒤 편에 있는 볼륨조절은 좀 불편하다.


일단 셋팅 완료~!
양쪽에 새하얀 날개를 단 느낌이다. 하앜~ +_+
스피커 받침대가 없어서.. 기존 스피커를 받침대로.. 쿨럭;



이쁘긴하지만 스피커니까..;;
이젠 소리에 대한 평을 하자면....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"커헉~ 소리 좋구나 ㅠ.ㅠ "

대충 아무렇게나 들어도 기존 스피커랑은 정말 격이 너무 심하게 차이가 났다.
하긴 가격 차이가 8~9배쯤 되니.. =_=;
어느 순간 어제까지 듣던 소리는 인상을 찡그리게 할만큼 못들을 소리가 되어버렸다.
귀는 참 사악하다! 쿠쿠..

맥미니 자체 사운드도 들어줄만한 편이었지만,
그래도 가지고 있던 USB사운드카드인 UHF nano/s에 연결해서 들으니 소리가 좀 더 무게감 있게 잡히는 느낌.
단, 저음이 아래 스피커(-_-)와 책상을 타고 좀 울리는 느낌이 들었고.. (책상이 좀..ㅠ)
확실히 저음이 좀 강하긴 한 것 같았는데.. 그것도 살짝 적응되니 괜찮아졌다;
일부 노래에선 정말 '못 들었던 소리'도 막 들리고.. 우왕 신기해~ ^_^;

사실 거의 맛이간 5.1채널 스피커 업글이 시급했는데..
감상 비율이 '영화:음악 = 99:1' 정도? -_-였을건데..
후후.. 가끔은 이런 지름도 좋구나..~
즐거운 삶을 위해서라면.. 이 정도는 싸니까~!

자.. 이제 중요한 것은.. 한~ 동안은 여기에 만족 해야한다는 거다.
더 즐거워질려면 이 동네는 좀 비싸므로... 크크. -_-;

by 쉬귀 | 2010/03/24 00:07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6)

◀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