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전체 글 목록

2009/10/29   캣타워 사용기
2009/10/28   직장인의 지혜
2009/10/24   캣타워 리폼기~ [4]

캣타워 사용기

뭔가 시작은 그럴싸 했으나...

나름 적절히 셋팅을 했는데.. 양쪽에 편한 자리가 있다보니
처음엔 신경도 안 썼었습니다;


얼른 보람을 느끼고 싶어서 낚시질을 시작~~


묘하게 늘어져서 걸칠 뿐;;; 최상층엔 절대~~ 안 올라오네요.
잘 써주면 나중에 봐서 한 층 더 쌓을까 싶었는데..;


그리곤.. 낚시질을 안해도 슬슬 올라가 있기 시작합니다.


어떤 날은 요렇게 퍼져있기도 하고.. ^^

그런데.. 가만보니 룬만 잘 쓰는군요;
데미는 올라가 있는 걸 아직 한 번도 못 봄..



구석에 마련해둔 박스를 더 좋아하는.. 노숙 데미..;;

룬은 지금도 딱 저 자리에 올라가서 식빵을 굽고 있습니다. 훗훗~~ 뿌듯뿌듯~~

by 쉬귀 | 2009/10/29 23:35 | 냐옹 | 트랙백 | 덧글(0)

직장인의 지혜

몇일 전에 재밌는 글을 하나 봤다. 바로 --> 직장인을 위한 에니어그램 <-- ㄱㄱ!

몇가지 흥미로운 내용들이 있었는데... 그 중에서도...


< 직장인의 지혜 >

1. 바꿀 수 없는 것 : 상사, 동료

2. 바꿀 수 있는 것 : 나 자신, 태도
...


생각해보면 단순하고도 당연하지만..

좋게 말하면.. 결국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.
나쁘게 말하면.. 그래도 다른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?

나만봐도... 결국 10년전의 나에서 약간의 패치가 가미된 정도일까나 -_-;
물론 몇몇 기능은 상당히 업글됐으나.. 몇몇 기능은 다운그레이드;
머 그래도 본질?은 그대로인듯..


결국..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.. 웬만해서는... 많은 세월이 필요한 법~

자.. 스스로 변하지 않는 사람은 당장은 쉽게 변하지 않는 법이니..
너무 무리하게(-_-) 시간과 의욕을 소모적으로 불태우지 말고..
직장에서는 위 링크 글에서 적힌대로...

시간 나눠주기 : 8(업무), 1(타인), 1(자신)

즉, 업무에 더 집중하고 미래의 발전을 위해 남과 자신에게도 조금 투자하는게 모범답안되겠다.

그러나, 많은 직장인들이.. 4~6(업무), 1~3(서핑), 1~3(잡담) + ?.. 이런 수준이 아닐까 싶은데...
  * 잡담 = 쓸데없이 말많은 회의도 포함한다;;
  * 물론 나도 얼추~ 비슷하게 어떤 오늘이 닥칠지 모르고 저런 시절이 있었으니 머.. -_-;


심심해서 애니어그램 테스트를 해봤더니.. 나는 관찰형(The Observer)라네...
아.. 보이는구나 미래가~~
난 옵저버니까~~ -_-+



뭐가 보이냥~~ -_-;
(억지로 냥이 사진 하나 끼워넣기 ㄱ-;)

by 쉬귀 | 2009/10/28 00:22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0)

캣타워 리폼기~

"이사갈 때 힘들기 때문에 캣타워는 필요없어~" 를 외치면서 지냈었는데..

쓰던 캣타워를 버리고 이사간다는 동네 사시는 분의 글을 고다 카페에서 발견~!  -_-;
'아.. 이사갈 때 안가져가면 되는구나;;' 라는 깨달음을 얻고 달려가서 냉큼 받아왔다.
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.. (_ _);

리폼해서 쓰려고 마음 먹고 받아온거라 오자마자 분해 시작 -_-;
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서.. 최초 모습은 없지만..



위에 자그마한 한 층이 더 있었고..가위 놓인 부분이 작은 집인데
울 애들 사이즈로는 전혀 효용이 없어서.. 걍 제거~


완전 분해 완료~ 여기까지 이틀 걸렸다 -_-;
천이랑 못, 나사못, 타카 찍은거 다 뜯어내고.. 로프 감은거 푸는건 완전 중노동 ㅜㅜ;
뒤에 넓직한 판자는 건물에서 누가 버린 간이 식탁을 주워왔다 -_-;;;;
아~~~ 그냥 하나 살걸 그랬나 싶었지만..
달콤한 결말을 위해 이를 악물고 ㄱㄱ~~

그런데...!!!
리폼할 때 쓸 공구랑 자재가 없음을 깨닫고.. 공수에 들어가는데...

  • 1.1만 = 원단 4마 (할인 좀 받은 가격~ 훗훗~)
  • 3.1만 = 건타카+꺽쇠+접톱+나사못+접착제
  • 0.9만 = 면로프
  •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  • 5.1만 = 총합 
공구(건타카+접톱)를 제외하면 재료비는 대략 2.5만원 정도 들었다.

옷감 배송이 늦어져서.. 거의 2주가 되어서야 모든 재료 구비!


그리고... 리폼 시작~!!


큭.. 사진 찍는걸 또 깜빡해서 어느 순간 이 정도까지 조립 -_-;
방에서 먼지날리게 톱질도 좀 해주고.. orz..
가능한한 튼튼하게 하려고(룬 때문에 -_-;) 군데군데 꺽쇠로 보강을 했다.

아아.. 근데 진작에 남자의 로망이라는 전동드릴을 하나 사둘걸...
나사못 구멍 뚫고 조이고 하다보니 손바닥에 물집이.. ㅠㅠ;;
지금 키보드 치는데도 손에 힘이 안들어간다;;
다음에 하루에한가지 사이트에 싸게 뜨면 꼭 질러둬야겠다 ;


어쨋든... 완성~~!  (90%)

90% 완성인 이유는.. 로프를 다 써서;; 아래쪽에 두 군데나 못 감았다는 거.
그리고 최하층을 사용빈도를 높이려면 캣하우스로 해야하나 싶어서 고민중~

무척 심플한 구조이긴 하지만.. 깔끔하니 맘에 든다.
비록 양쪽 팔이 후덜덜~~하지만..
꽤 보람차고 재밌었다~ 흐믓~

그런데.. 울 애들은 시끄러운 조립소리와 청소기 소리로 인해 숨어버려서 아직
한 발도 안 올린 상태라는.. 쿨럭..


언젠가는 써주겠지?;;

by 쉬귀 | 2009/10/24 17:52 | 냐옹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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